· 신문기사 링크:
· 기사 요약 :
집값이 다시 하락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더니 지난달 아파트 실거래가가 잠정적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집값 반등이 마무리되고, 조정 국면으로 돌입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9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지수는 전달 대비 1.05% 상승해 9개월 연속 올랐다. 이에 따라 올해 1~9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지수는 누적 약 13.4% 상승했다. 하지만 10월은 분위기가 돌변했다. 9개월 연속 상승세가 꺾이는 것이다.
실거래가지수는 한국부동산원이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된 모든 아파트 실거래를 '계약일' 기준으로 집계해 작성한다. 주간 시세 동향을 구하는 표본 조사와 달리 실제 거래된 아파트의 실거래 가격을 이전 거래가와 비교해 지수화한다.
실거래가지수 흐름은 경기도도 서울과 비슷하다. 상승폭이 줄다가 10월 하락한 것으로 나온다. 전국적인 추세도 마찬가지이다. 전문가들은 11월 말까지 신고를 모두 마친 10월 확정치고 '하락'을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10월 이후 실제 아파트 거래건수가 크게 감소했고, 중개업소에 매물이 본격적으로 쌓여 상승거래가 많아졌을 가능성이 낮기 때문이다
· 기사에 대한 본인 생각 :
드디어 반가운 기사가 나온 것 같다. 이 기사의 그래프를 살펴보면 올해 서울 아파트 월세 간 실거래가 변동률 흐름이 1월 1.10%이었고 가장 높은 수치의 2월 2.00이었는데 10월 -0.45%로 잠정치지만 올해 들어 가강 최저치를 나타낸다.
9월의 경우 실거래가가 오른 이유가 대출 등의 규제완화 효과, 공급부족 우려 등이 있지만 이미 너무 오른 집값 때문에 '더이상 싸지 않다, 비싸다'라는 인식이 사람들에게 생기기 시작한 것 같다. 이로 인해 청약으로 당첨된 집도 비싼 금리로 인한 대출금을 갚기 어려워 취소하는 등의 현상들이 나타나는 상황이라 주택 거래가 더욱 위축된 상황인 것 같다. 때문에 당분간은 상승세가 어려울 수도 있지만 금리가 인하한다는 소식이 이어지면서 금리 인하로 인해 대출 금리 역시 떨어지고 대출 이자에 대한 부담이 떨어지고 그렇다면 대출을 받고 집을 사려는 수요가 높아지면 다시 집값이 오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계속적으로 시장상황을 살피고 주택 매수의 타이밍을 봐야할 것 같다.
· 키워드 공부 :
@ 실거래가지수 : 실제 거래된 아파트의 매매 및 전세가격의 움직임을 측정하기 위해 산정한 지수로서 실거래가를 100으로 기준값을 정하여 작성되고 있다.
호가가 아닌 실제 거래가격을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아파트 가격의 등락을 신속히 반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거래가 일어나지 않거나 적은 지역에 대해서는 지수 반영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 정보시스템 R-ONE' 또는 '통계청 국가통계포털 KOSIS'를 통해 조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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