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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력 연구소 : 경제 습관 스터디 6기 내돈내산 후기

by rami.ong 2023.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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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4 OT를 시작으로 2023.10.16~2023.11.10의 기간동안 경제습관스터디를 진행하였고 처음에 등록하였을때는 '하..나..잘 할수있겠지?' 라는 생각도 있었는데 나름 잘 수료한것 같아 너무너무너무 뿌듯하다!

 

일단 이 블로그를 개설하게 된 계기도 경습스를 신청하면서 새로운 블로그를 만들어서 운영하고 싶어서 개설하게 되었고 이미 블로그가 개설되어있지만 '꾸준하게' 포스팅하는것이 제일 어려웠는데 경습스를 통해서 블로그를 1일 1포스팅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경습스 내돈내산의 결론은 무엇이냐!

완.전.강.추

 

그래서 오늘은 내가 왜 경습스를 강추하는지 4주동안 어떻게 학습하였는지 하나하나 이야기해보려고한다!


1주차 : 4주동안 나의 목표 정하기 + 메타인지과제 + 경제 단어 학습 

 

첫번째 4주동안 나의 목표 정하기

일일목표 선언
일일목표 선언

 

일단 가장 먼저 경습스를 학습하면서 4주동안 나의 목표를 설정하고 매일 일일목표를 세우면서 하루를 시작하게 되었다. 사실 일일목표를 세우고 그걸 지키기 위해서 가장 애써본 4주였던 것 같다. 

선언 자체로도 중요하지만 이 선언한 내용을 매일 저녁 체크해보고 또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은 무엇때문인지 반성아닌 반성도 하게 되는 시간도 있었다. 그러면서 계획을 세울때 양보다는 질을 따지고 세우자! 라는 것을 다시한번 깨달았고 나는 앞으로도 일일목표를 선언하면서 조금씩 성장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 

 

 

 

나의 3년 뒤 목표 + 목표 수행을 위한 4주 계획

3년 뒤 목표1. 3억 모으기. (통장 쪼개기 -> 여유자금 통장, 월급통장, 부모님 노후 자금 통장, 나의 노후 자금 통장) 2. 월 수입 1000만원 이상 3. 운동, 독서 삶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행위를 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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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4주간의 목표는 얼마나 성공하였을까?

난 여기서 나의 문제점을 깨달았다. 4주간의 목표 중에서 일부분은 약간 까먹고 있었.. 그래서 앞으로는 4주간의 목표를 세우고 그 세운 계획들을 다이어리나 책상에 붙여놓고 매일 내 머릿속에 상기시켜서 4주간의 목표도 꾸준하게 이룰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번호별로 얼마만큼 내가 목표를 달성했는지 한번 점검해보자.

1. 통장 비교까지 ok. 그러나 개설까지는 아직 진행하지 않았다. 다음달에 꼭 개설하도록 하자!

2. 요즘 책읽는게 너무 재미있다! 책읽으면서 중요한 부분에 밑줄을 긋고싶지만 아직은 깨끗한 책이 더 좋은지라 포스트잇을 붙이면서 보고 있다. 살면서 이렇게 열심히 책을 읽어본 적도 없는 것 같다. 그리고 경습스 이전에도 책을 읽기만 했지 삶의 변화가 없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요즘에는 '실행력'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책을 읽고 '실천'을 해야 읽은 행위에 대한 확실한 아웃풋이 된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책을 읽으면서 중요한 부분은 포스트잇으로 표시해놓고 다 읽으면 이 부분들을 다시 한번 읽어보고 또 서평도 써보았다. 첫 서평이었지만 다시한번 깨닫는 부분들도 많았다. 그래서 앞으로는 서평도 꾸준하게 작성하고 또 중요표시한 부분들에 내 생각은 어떠한지에 대해 노트에라도 적을 계획이다.

 

[서평] 처음으로 쓰는 서평 (김승호의 돈의 속)

책 사진 : 책 이름 : 돈의 속성 저자 : 김승호 추천도 : 매우 추천 나를 다시 되돌아보게 한 내용 & 내가 앞으로 머릿속에 새기고 실천해야 할 내용 1. 경제 단어 공부 ​ 한국은행이 국민이 알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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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운동도 꾸준하게 그리고 일정 시간을 정해서 운동을 하고 있다. 살도 조금씩 빠지고 있다. 몸의 변화가 느껴지고 근육이 조금씩 붙는 것 같고 체력이 늘어나고 있음을 느끼니 재미있기까지 하다. 책의 경우 틈틈이 읽고 있다. 지하철을 타거나 친구를 기다리는 잠깐의 틈을 이용해서도 책을 읽고있다. 이 건강한 습관이 꾸준히 가도록 노력해야 겠다. 

4. 일일목표를 선언하다보니 꾸준하게 지켜지는 것들이 생기는 것 같다. 앞으로도 내가 무엇을 하겠다고 목표가 생기면 일일목표를 선언하면서 이뤄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5. 이 목표가 달성 실패ㅠㅠ 영상 줄이는 시간이 너어ㅓㅓㅓ무 힘들었다. 그래서 앞으로도 영상 보는 시간을 줄이고 일찍자는 습관을 들이기 위한 나의 여정은 계속될것 같다.ㅎㅎ

 

두번째로 메타인지 과제

영향력 연구소 카페에서 메타 인지 과제가 있는데 바로 <경제 메타인지> 체크리스트 이다. 내가 얼마만큼 경제에 대한 지식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인데 경습스 하기 전에 나는 4점이라는 저조한 점수로 경제를 아예 모르는.. 심각함이 있었다. 그런데 경습스가 마무리되어가는 오늘 다시 한번 체크해보았는데 11점으로 경제 중급자로 성장해있었다. 물론 아직은 부족함이 많이 있다는 것을 나도 알지만 그래도 11점이라는 점수와 체크리스크를 보면서 아는 단어들이 나오니 반갑고 재미있었다. 앞으로는 경제 마스터가 되기위해서 더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번째 경제 단어 학습

앱을 통한 경제 단어 학습
앱을 통한 경제 단어 학습

사실 경제 공부를 시작하려고 하면 제일 막막한 것이 경제 관련 단어 인것 같다. 신문 기사를 읽더라도 뉴스를 보더라도 모르는 단어들이 주르륵 나오니 눈에 읽히지도 귀에 들어오지도 않았던게 현실이었다. 하지만 경습스는 그런 부분을 간파한듯이 제일 먼저 학습하는 것이 바로 경제 단어 학습이었다. 

매일 20개의 단어를 5일동안 총 100개의 단어를 앱을 통해서 학습을 하게 된다.

단어의 뜻을 읽고 단어를 맞추는 행위를 3가지를 통해 진행하게 되는데 외울때까지 학습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그리고 공부하면서 궁금한 부분들은 또 찾아보게되고 또 단톡방에서 질문을 하면 채미님이 성실하게 답변도 해주셨다. 

 

경제단어학습을 노트에 적으면서 공부해보았다.

허나 나는 옛날사람인지라.. 노트에 쓰고 또 모르는 부분은 연필로 다시 단어를 찾아 쓰면서 외웠다. 그리고 내가 궁금할때 찾아보기 위해서 단어를 한번 더 보기 위해서 노트에 쓰면서 외우고 또 읽어보고 했던 것 같다. 

그래도 부족한 부분들이 있지만 이제는 경제 단어가 어렵고 막히는 부분이라고해서 기사를 읽지않고 회피하기 보다는 직접 찾아보고 찾아보면서 더 궁금한 부분들도 생기는 습관들이 생겨서 너무 좋은 학습 방법인 것 같다!

 


2주차~4주차 : 경제신문 요약하기

4주간 진행한 경제 신문 요약
4주간 진행한 경제 신문 요약

2주차부터는 본격적으로 경제 신문을 매일 읽고 요약하고 그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이 기사에서 느끼는 부분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그리고 몰랐던 키워들에 대해서 알아보고 적는 시간들을 가졌다.

 

내가 기사를 선정하고 그 기사를 주제로 요약하고 내 생각을 적는다는 것이 처음에는 막막했다. 

'아니..내가 기사를 읽는것도 힘든데..요약도하고..또 느낀점도 써야한다고????????????? 세상에나'라고 생각이 분명 들것이다. 근데 막상 하루이틀 진행하다보니 재미있고 그냥 의미없이 읽기만하는 것이 아니라 내 생각을 정리하다보니 더 기사에 집중하게되고 또 관련 기사들도 찾아보고 하루에 적어도 2시간정도는 기사를 읽고 요약하는데 투자하는 것 같았다. 

 

다른사람과 기사를 겹치지 않도록 쓰려고도 노력했고 또 다른사람과 기사가 겹치게되면 다른 사람의 생각은 또 어떠한지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하게 되고 그리고 내가 긴 기사를 읽지 않아도 같이 공부하는 사람들이 요약해놓은 기사들을 읽으면서 '요약된 하루'를 볼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았다.  

 

그리고 이 요약된 기사를 또 블로그에 옮겨 적었는데 경습스가 끝나고도 꾸준하게 할 계획이다. 

신문 요약 일일 우수 요약

또 단톡방에 관리자(고리오무 님)께서 매일 우수 요약을 올려주시는데 정리도 잘 되어있고 또 너무 바쁘면 이렇게 올려주시는 우수 요약만 읽어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사실 우수 요약에 오르고 싶어서 요약도 열심히 내 생각도 더 열심히 쓰게 되더라..


독서 서평 

 

앞서 이야기한것 처럼 독서 서평을 써보았다. '서평'이라는 것은 난생 처음 써봤는데 책을 읽고 내 생각 정리하기에 너무 도움이 많이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경습스 6기의 경우 '돈의 속성'이라는 책이 선정되었고 관심이 가는 책이었지만 뭔가 어려울것같아 꺼려했던 책이었는데 생각외로 술술 잘 읽혔고 또 공감하는 부분도 느끼는 부분도 많은 책이었다. 

&#39;돈의 속성&#39;을 읽고 세운 실천 목표 3가지
'돈의 속성'을 읽고 세운 실천 목표 3가지

 

그리고 앞으로도 꾸준히 경제 관련된 책을 읽고 서평도 써야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조별 오프라인 독서모임 + 토론

시작할때 조를 편성해주고 단톡방에서 일일 단어 퀴즈도 진행하면서 조별로 점수도 얻고 또 '돈의 속성'을 기반으로 오프라인 독서 모임을 통해 토론도 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의견도 들어보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 

토론은 발제문을 통해 진행되는데 채미님이 주신 발제문 2개와 조원들의 의견을 제시하고 투표를 통해 발제문 1개를 추가하여 총 3개의 발제문으로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발제문이라는 것도 처음 써보고 마침 여행중이라서 침대에 누워서 고민고민하다가 제출했는데 감사하게도 투표를 통해 내 발제문이 채택되었다. 

&#39;돈의 속성&#39;을 읽고 독서모임때 진행된 발제문
'돈의 속성'을 읽고 독서모임때 진행된 발제문

2시간 정도를 예상했지만 2시간을 넘기면서 토론을 진행하였고 너무 건강한 에너지를 얻게 되었고 또 나의 경제 습관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고 또 반성도하고 다른 분들을 통해 얻은 정보들도 잇어서 정말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 솔직히 이와 같은 모임이 지속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


그 밖에 

이번 경습스를 통해 얻은 것들이 정말 많고 생각을 많이 하는 시간들도 가졌다. 그치만 경습스 자체에서 진행되는 커리큘럼 뿐만 아니라 무료 세미나, 무료 강의 등 경제 공부를 위한 좋은 프로그램들이 너무 많아서 공부하랴 강의 들으랴 바쁠 지경으로 행복한 날들의 연속이었다. 정말 선물이 하늘에서 쏟아지듯이 주에 1~2회 정도의 원데이 세미나 혹은 세미나 계획, 무료 특강이 있었고 내가 참여하는만큼 얻어가는 것도 분명 많을거라는 생각에 참여할수 있는 시간에 열리는 세미나는 무조건 참여하려고 노력했다. 근데 또 이러한 세미나들이 영향력 연구소에서 공부하는 분들을 위해 채미님이 고민하고 또 의견도 주고 받으면서 진행하는거라서 정말 놓칠수 없는 강의들이 한두개가 아니었다. 그래서 나는 이 경습스를 더욱 추천하는 부분도 있다. 단순 짜여진 프로그램만 있는것이 아닌 덤에 덤에 덤이 추가로 있으니 안 할 이유가 없는 것 같다! 

 


좋은 영향력은 또 다른 좋은 영향력으로

 

"불가능하다고? 해보기나 했어?"

 

현대 그룹을 일궈낸 고 정주영 회장의 명언으로 알려진 말이다. 해보지도 않고 '안 된다.', '못 한다.', '어렵다.'라고 말하는 이들에게 날리는 일침이었다. 해보지 않으면 어떤 일도 당연히 성공할 수 없다. 단순히 경제 공부에 대한 필요성만 생각하고 고민하던찰나에 부딪혀본 경습스였지만 같이 공부하는 사람들에게서 좋은 에너지를 얻고 더 열심히 공부하게 되는 시간들을 가지면서 나도 다른사람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주는 사람이 되고자 하는 생각이 들었다. 또 내가 열심히 공부하면 또 나중에 나와 같은 경린이에게 경제 공부에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작은 꿈도 생겼다. 

 

경습스 해보기나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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