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용어 공부 5일차 (초과이익환수제, 주당순이익, 기저효과 등)

# 애그플레이션

: 농산물 가격의 급격한 상승이 일반 물가의 상승을 일으키는 현상

 

# DTI

: 총소득 대비 부채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차지하는 비율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부동산 투기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DTI의 규제를 확대하였다.

 

# 배당금

: 기업이 얻은 이익 일부를 기업의 주주에게 나눠 주는 것을 말한다.

배당금을 받기 위한 투자 방식도 널리 연구되고 있다.

 

# 금본위제

: 통화의 표준 단위가 일정한 무게의 금으로 정해져 있거나, 일정량의 금 가치에 연계된 화폐 제도를 말한다.

미국도 이전에 금본위제 제도를 사용했지만 리처드 닉슨의 금태환 정지 선언 (닉슨쇼크)으로 막을 내렸다.

 

# 엥겔지수

: 일정 기간 가계 소비 지출 총액에서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

가계의 생활 수준을 측정하는 데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저소득 단계일수록 이것이 높다.

 

# 초과이익환수제

: 재건축으로 조합원이 얻은 이익이 인근 집값 상승분과 비용 등을 빼고 1인당 평균 3000만 원을 넘을 경우 초과 금액의 최고 50%를 부담금으로 환수하는 제도.

 

# 재건축

: 건물의 소유주들이 조합을 구성해 노후된 주택을 헐고 그 대지에 새로운 주택을 짓는 것. 

민간이 진행하는 것으로 정부다 주도하는 재개발과는 구별된다.

 

# 보호무역주의

: 무역수지의 개선이나 국내 산업 보호를 위해 무역을 제한하는 것을 말한다.

직접적인 방법으로는 수입금지나 수입할당이 있고, 간접적인 방법으로는 관세율 인상 등이 있다. 

 

# 종상향

: 1,2종 일반주거지역을 2,3종으로 높이는 것을 말한다.

이를 통해 용적률과 층수를 높여 지을 수 있어 사업성이 좋아진다.

 

# 주당순이익

: 기업의 당기순이익을 기업이 발행한 총 주식수로 나눈 값. ( 당기순이익 / 총 주식수 )

1년 동안 기업이 주식 1주당 얼마나 많은 이익을 창출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 주당순이익이 높으면 주가의 상승요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 재정정책

: 정부의 지출과 조세를 정책수단으로 사용하는 정부의 제반 정책.

보통 물가 안정을 위해 정부지출과 조세수입을 변화시켜 경제안정을 도모하는 정책이다.

 

# SPAC

: 인수합병을 목적으로 설립된 서류상의 회사.

실체가 없는 회사이기 때문에 3년 이내에 대상기업을 찾아 인수를 성사시켜야 한다.

일반적으로 비상장 우량기업 인수를 목적으로 한다. 인수합병 후 회사가 성장하면 투자자들은 주식을 팔아 수익을 낼 수 있다.

 

# 공급면적

: 공동주택에서 방이나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의 면적 (전용 면적)과 계단, 복도, 엘리베이터 등의 면적 (주거공용면적)을 합한 것을 말한다.

 

# 이머징마켓

: 떠오르는 시장이라는 뜻으로 자본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개발도상국이나 저개발국을 말한다. 

경제성장이 빠르고 개방화도 빨라서 고수익을 얻을 수 있으나 투자 위험도 크다.

 

# 신용경색

: 금융기관 등에서 돈의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시중에 자금이 잘 돌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

주된 원인은 자금의 절대량이 부족하거나 자금의 통로가 막히는 것이다. 

 

# 공시지가

: 공시한 토지의 단위면적당 가격.

국토교통부 장관이 조사하여 발표한다. 양도세, 상속세, 증여세, 토지초과이득세, 개별부담금 등의 토지 관련 세금의 과세기준이 된다.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가격을 평가한다.

 

# 상장폐지

: 증시에 상장된 주식이 자격을 잃어 상장이 취소되고 증권거래소에서 더 이상 거래할 수 없게 되는 것.

 

# 기저효과

: 경제지표를 평가할 때 기준으로 삼는 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지는 현상.

만약 비교하는 시점의 경제상황이 좋지 않았다면 경제지표는 실제 상황보다 더 좋게 평가될 수 있다.

 

# 국제수지

: 일정 기간에 한 나라가 다른 나라와 행한 모든 경제적 거래를 집계한 것. 

크게 경상수지와 금융계정으로 나눌 수 있다. 

 

# 국채

: 정부가 다양한 목적의 재정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