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문기사 링크 :
· 기사 요약 :
주택시장에 다시 올 상반기 반짝 상승기를 마감하고 ‘2차 가격 조정기’가 올 것이란 공포감이 확산되고 있다. 고금리로 인한 자금 수요 감소, 건설 원가 상승으로 인한 공급기반 위축 등으로 매수심리가 극도로 위축돼 있기 때문에 수요와 공급이 동시에 어려운 침체 국면이라는 것이다.
올 상반기 주택 매수자들의 자금줄 역할을 했던 특례보금자리론 등 정책 대출은 이젠 더 이상 받기 어려워졌다. 집값이 6억 원을 넘어도 신청할 수 있던 일반형 특례보금자리론은 지난달 27일 종료됐다. 특례보금자리론 등 정책대출은 약 41조 7000억 원이나 풀려 올 상반기 집값 반등의 원동력이 됐다.
다음 달엔 추가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 등 가계부채 규제 가능성이 커 대출은 더 어려워질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서울 중개업자들은 75.5%가 ‘매도자 많음’이라고 답했다. ‘매수자 많음’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1.6%밖에 안됐다. 거래가 줄고 매물이 쌓이면 집값은 하락할 수밖에 없다. 빨리 팔아야 할 사정 있는 집주인이 견디지 못하고 가격을 낮추기 때문이다. KB국민은행 주간 아파트값 변동률 자료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13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0.01% 변동률을 기록해 15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향후 전망도 좋지 않다. 집값이 많이 올랐던 2020년 전후 아파트를 많이 산 2030세대가 금리 부담을 견디지 못해 결국 시장에 급매물로 내놓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 기사에 대한 본인 생각 :
부동산 뉴스 홈을 들어가면 전체적으로 'OO지역 집값 뚝', '집값 떨어진다', '매도하는 사람이 없다'등의 뉴스가 정말 많아졌다. 부동산 시장에서 거래량 자체가 줄어들고 집을 내놓는 사람들은 많지만 사려는 사람들의 수요는 줄어들었으며 이미 집을 사려고 대출을 받은 일명 '영끌족'들 조차도 높은 금리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기사들과 더불어 거래량가체가 줄어드니 집값이 서울 중심으로 계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다. 근데 이 문제는 당분간 고금리로 인해 장기화가 될 것 같고 아파트와 비아파트 간의 선호도 차이로 인해서 거래물 자체에서도 차이가 많이 날 것으로 보인다.
추가로 이 기사만 봐도 내년에도 하락시장을 전망하고 있으며 올해 아파트값이 예상보다 크게 반등하면서 우요자들이 현 매물들의 가격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의견이라고 한다. 내가 대출을 받아서 집을 살 수 있는 환경이 되어도 높은 금리로 인하여 매달 내야 하는 이자에 허덕이다 보니 내 집마련하는데 더욱 망설여지는 현실인 것 같다.
심지어 이 기사를 참고하면 2030 청년층이 분양가 급등 부담과 청약경쟁률에 통장 가입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 가입을 하였더라도 해지하는 비율이 점점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현상들이 나는 결국엔 '내집마련'에 대해서 포기하는 현상들이 속속들이 늘어나고 있고 그로 인해 또 부동산 시장 가격이 하락세를 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또 급감하게 되면 수요가 늘고 다시 가격이 널뛰게 되는 상황이 반복될 텐데 그전에 정부가 나서서 부동산가격에 대해서 규제할 필요성을 느끼고 정책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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